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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소확행' 공간 발굴! 서울광장/광화문/청계천 야외도서관 완벽 가이드

by 시리의 리뷰 향연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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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디 위, 지혜의 오아시스: 서울야외도서관 상세 가이드 

 

안녕하세요! 바쁜 도심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은 순간,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그렇다면 푸른 잔디 위에 앉아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을 추천합니다.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 서울야외도서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 4월 23일 개장하고,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4월 23일 서울야외도서관 운영을 시작으로  ‘힙독클럽’, ‘서울팝업야외도서관’, ‘자치구 야외도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책 배달·보관 서비스, 야외도서관 운영 지도 등 편의성도 강화됩니다.

어린이날 연휴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레고코리아, 영국대사관과 함께하는 독서·문화·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의 가장 큰 변화는 야외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발한 ‘독서생활’을 즐길 1만 명의 ‘힙독클럽’ 회원들인데

회원들은 ‘리딩몹’, ‘노마드 리딩’ 등 새로운 형태의 독서 활동에 참여하고 개인의 독서 기록, 필사, 완독 인증, 추천 등을 통해

‘독서 마일리지’를 쌓아 다양한 등급별 혜택도 누릴 수 있답니다.

또한 시는 도서, 돗자리, 북 라이트, 캠핑 의자 등으로 구성된 ‘북크닉 키트’ 1천여 개를 제작해 서울시 내 초·중·고, 대학교, 문화시설 등에 대여하는 ‘서울팝업야외도서관’을 시작합니다.

 

그럼 서울야외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더 알아볼까요?

 

올해 서울야외도서관 세 곳(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은 각 장소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M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도심 속 휴양지’ 콘셉트의 ‘광화문 책마당은 북악산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하는
‘달빛낭만극장’과 ‘달빛낭만콘서트’를 정기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은 잔디밭을 무대로 ‘잔디 씨어터’, ‘잔디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레고코리아와 협력한 ‘레고 라이브러리’,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도서를 만나는 ‘여행도서관’, 아이도 부모님도

행복한 ‘창의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올해의 서울색 ‘그린 오로라’를 반영한 ‘펀(Fun)’디자인 독서 좌석과 소반으로 몰입형

독서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서울야외도서관에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1. 자유로운 독서: 가장 기본적인 즐거움이죠! 현장에 비치된 다양한 분야의 책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원하는 자리에 앉거나 누워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소설, 에세이, 시, 아동 도서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책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 편안한 휴식: 책을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잔디밭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친구/연인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혹은 그저 아무 생각 없이 하늘을 바라보며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이런 여유를 만끽하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됩니다.
  3. 문화 프로그램 참여: 서울야외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도 합니다. 작가 강연, 북토크, 버스킹 공연, 어린이 대상 스토리텔링이나 체험 프로그램 등 방문하는 날짜에 따라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있습니다.
  4. 피크닉 분위기 만끽: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준비하여 피크닉 온 듯한 기분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돗자리는 현장에 비치된 것을 이용하거나 개인 돗자리를 가져와야 하며,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등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야외도서관이 특별한 이유^^

  • 개방성: 누구나 무료로, 언제든지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 접근성: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 색다른 경험: 도서관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문화와 휴식의 결합: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합니다.
  • 도심 속 힐링: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푸른 잔디와 햇살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방문 Tip!

  • 편안한 복장: 잔디나 매트에 편안하게 앉거나 누울 수 있는 복장이 좋습니다.
  • 개인 짐: 햇빛을 가릴 모자나 선글라스, 개인 물통 등을 챙기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쓰레기 되가져가기: 모두가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거나 분리수거해야 합니다.
  • 운영 정보 확인: 방문 전에 운영 요일, 시간, 휴무일, 우천 시 운영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하세요.
  • 인기 시간대 피하기: 주말 오후 시간대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으니, 좀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올해부터 서울야외도서관 외에도 서울 전역이 책읽는 풍경으로 가득해집니다. 강서, 광진, 성북 등 14개 자치구에서도 공원, 도서관 앞 야외마당 등을 활용한 ‘자치구 야외도서관’을 확대 운영합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며, 책과 친하지 않더라도 도심 속 자연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올봄 또는 가을, 서울야외도서관에 방문하여 푸른 잔디 위에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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